모방영작학습법
작성자
yeonwoo
작성일
2019-02-19 23:07
조회
390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국어처럼 배우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영어유치원이나 일부학원의 영어로 미국교과서 배우기, 영어소설읽기, 미드보기 등이 이런 유형에 속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하루 10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제한적인 대상에게만 가능하다.
다른 한가지 방식은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은 뭘까?
그것은 모방영작 학습법이다. 외국어를 배우는 단계는 크게 2단계로 나눌 수 있다. 모방단계와 창조단계다. 영어를 어느정도 배웠다고 바로 멋있는 문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기간의 모방단계를 거쳐야 창조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영어의 모방단계는 학창시절의 학습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물론, 잘못된 학습법으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창조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모방단계의 학습법은 정교한 논리가 필요하다.
현재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방식으로는 절대 완전한 모방학습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완성된 영어문장을 놓고 문법과 그에 따른 해석방식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게 왜 잘못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해석이라는 것은 단어의 의미와 문법구조만 어느정도 알면 우리말의 논리로 버무려서 얼마든지 적당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객관식문법문제 풀이와 해석은 가능하지만 완벽한 영어논리가 없기 때문에 영작이나 회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그 결과로 서술형문제 등을 위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엉터리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모방영작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어떤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까?
첫째는 문법을 배우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의 영문해석방식이 아니라 우리말이 영어의 문장들로 어떻게 바뀌는지를 배워야 한다. 이것을 한영 호환규칙이라고 한다. 이렇게 영어를 배우면 놀랍게도 해석은 물론 영작도 쉽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말과 영어가 호환되기 때문에 영어를 읽어도 우리말로 완벽하게 이해를 할 수 있고, 우리말을 읽어도 영어로 문장전환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둘째는 호환규칙을 모두 학습한 후에는 영어교과서 문장들을 읽고 해석하고 두 번 정도 영문을 베껴쓰기한 다음, 해석지문을 영어원문을 모방하여 다시 영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은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교과서 단순암기는 호환규칙을 모르는 상태로 외우기 때문에 머리 속에 지식이 누적되지 않는다. 그러나 호환규칙을 적용하여 문장을 영작하거나 암기하면 영어지식이 머리 속에 계속 쌓이게 되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셋째는 모장영작을 한 문장들을 버리지 말고 파일로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10권의 교과서를 배우게 되는데 이 문장들을 모두 모방영작할 수 있다면 대단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전공서적이나 영자신문, 명연설문 등을 하루 약 20문장씩 모방영작을 하면 좋다.
모방영작의 최대 장점은 호환규칙만 알면 지도하는 선생님이 없이도 얼마든지 혼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어원문이 해답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작의 오류를 누군가에게 물어볼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모방영작을 통해 상당한 훈련을 하게 되면, 학습의 임계점을 넘는 어느 순간부터는 저절로 우리말이 영어의 어순으로 배열되고 영작이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바로 이 시점이 창조단계로 넘어가는 순간이고, 비로소 영어를 마스터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는 모국어처럼 배우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영어유치원이나 일부학원의 영어로 미국교과서 배우기, 영어소설읽기, 미드보기 등이 이런 유형에 속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하루 10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제한적인 대상에게만 가능하다.
다른 한가지 방식은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은 뭘까?
그것은 모방영작 학습법이다. 외국어를 배우는 단계는 크게 2단계로 나눌 수 있다. 모방단계와 창조단계다. 영어를 어느정도 배웠다고 바로 멋있는 문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기간의 모방단계를 거쳐야 창조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영어의 모방단계는 학창시절의 학습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물론, 잘못된 학습법으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창조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모방단계의 학습법은 정교한 논리가 필요하다.
현재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방식으로는 절대 완전한 모방학습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완성된 영어문장을 놓고 문법과 그에 따른 해석방식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게 왜 잘못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해석이라는 것은 단어의 의미와 문법구조만 어느정도 알면 우리말의 논리로 버무려서 얼마든지 적당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객관식문법문제 풀이와 해석은 가능하지만 완벽한 영어논리가 없기 때문에 영작이나 회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그 결과로 서술형문제 등을 위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엉터리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모방영작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어떤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까?
첫째는 문법을 배우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의 영문해석방식이 아니라 우리말이 영어의 문장들로 어떻게 바뀌는지를 배워야 한다. 이것을 한영 호환규칙이라고 한다. 이렇게 영어를 배우면 놀랍게도 해석은 물론 영작도 쉽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말과 영어가 호환되기 때문에 영어를 읽어도 우리말로 완벽하게 이해를 할 수 있고, 우리말을 읽어도 영어로 문장전환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둘째는 호환규칙을 모두 학습한 후에는 영어교과서 문장들을 읽고 해석하고 두 번 정도 영문을 베껴쓰기한 다음, 해석지문을 영어원문을 모방하여 다시 영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은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교과서 단순암기는 호환규칙을 모르는 상태로 외우기 때문에 머리 속에 지식이 누적되지 않는다. 그러나 호환규칙을 적용하여 문장을 영작하거나 암기하면 영어지식이 머리 속에 계속 쌓이게 되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셋째는 모장영작을 한 문장들을 버리지 말고 파일로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10권의 교과서를 배우게 되는데 이 문장들을 모두 모방영작할 수 있다면 대단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전공서적이나 영자신문, 명연설문 등을 하루 약 20문장씩 모방영작을 하면 좋다.
모방영작의 최대 장점은 호환규칙만 알면 지도하는 선생님이 없이도 얼마든지 혼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어원문이 해답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작의 오류를 누군가에게 물어볼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모방영작을 통해 상당한 훈련을 하게 되면, 학습의 임계점을 넘는 어느 순간부터는 저절로 우리말이 영어의 어순으로 배열되고 영작이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바로 이 시점이 창조단계로 넘어가는 순간이고, 비로소 영어를 마스터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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